결혼소식을 주변에 알리려면 청첩장이 필요합니다.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면서, 친한 친구나 지인들과 모임을 갖기가 쉽지 않아 모바일 청첩장만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요. 이제 방역수칙도 완화된 만큼 밥 한 끼, 커피 한잔 사면서 결혼식에 초대하려면 청첩장이 꼭 필요하겠죠?
남일인 것만 같았던 청첩장 준비과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.
1. 청첩장 샘플 요청하기
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나 웨딩 준비 카페에서 보니 청첩장 제작 업체 홈페이지에 가면 샘플을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. 청첩장 제작사가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습니다.
저희는 그중에서 바른손카드, 봄카드, 보자기카드 세 군데에 샘플을 요청했습니다. 세 군대를 선택한 이유는 샘플 신청 및 배송이 무료였기 때문입니다. 공통적으로 10종류의 샘플 신청이 가능하고, 추가로 2장 정도 추천 샘플을 주셨습니다.
2. 청첩장 샘플 검토
받은 청첩장 카드가 다 매력적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. 나름 고심끝에 선택한 청첩장은 바른손카드에서 만든 벚꽃이 그려진 카드였어요. 4월에 예식이라 결혼 시기와도 잘 맞는 것 같고, 심플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.. 바른손카드 홈페이지에서 아무리 찾아봐 없었고 문의해 본 결과 해당 카드는 준비된 재고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.
두 번째로 고른 카드는 보자기카드의 샘플이었는데요. 귀여운 걸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선택이었습니다.
3. 주문하기
이렇게 고른 카드를 보자기카드 홈페이지에서 주문만 하면 끝납니다. 청첩장 탭에서 내려가면서 찾아도 되고,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카트코드를 입력하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주문을 마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했는데요.. 다음 포스팅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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